경북 의성군에서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복숭아가 미국 수출길에 올라 농가 소득 증대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군 친환경생산자연합회가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의성 햇살어린 복숭아'를 미국 괌으로 수출합니다.
수출되는 품종은 조황도, 천중도, 관도, 엘바트 등으로 매주 4.5kg들이 100여 상자가 수출되며 현지 도착 가격은 40달러, 한국돈으로 5만원 입니다.
'의성 햇살어린 복숭아'는 올해 수확기의 고온현상으로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복숭아 보다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나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우수성이 입증돼 주문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친환경 명품농산물로 해외시장을 개척을 통한 판로 확대를 통해 현재 농산물의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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