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아침 운동 '알록달록 키보드 패션'…"키보드 입고 아침 운동"
'산다라박 아침운동' 사진이 화제다.
산다라박은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침 6시반! 오늘도 폭풍스케줄이 기다리고 있지만 아침 조깅을 나간 밍끼와 다라! 다라언니의 스피드에 맞춰주겠다며 일부러 느리게 뛰는 밍끼. 쫘식~ 마이컸네. 훈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밍끼따라 몸도 풀어보고. 허드슨 강에서 제대로 뛸 준비하는 중. 준비됐어. 처음엔 천천히 뛰어주던 밍끼가 삘을 받고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며 "어느새 거리가 너무 멀어지고 난 조급한 마음에 후후! 하하! 호흡법을 하며 6.74km를 계속 따라 뛰었다. 결국, 나에겐 운동성 두통이 찾아왔다. 오늘의 레슨 '다라가 밍끼따라 가다 두통 온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산다라박은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오늘도 난 달린다. 454kcal를 뺏다. 여러분도 포기하지 말고 항상 긍정적이게 화이팅 하면서 살아가길 바래요. 그런데 왜 조깅하는 외국인분들이 날 힐끔힐끔 보는 걸까. 어떤 분은 내 옷이 키보드라며 눌러볼 기세"라고 전했다.
공개된 '산다라박 아침운동' 사진은 산다라박과 공민지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조깅을 하는 모습이다.
특히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알록달록 무지개 색상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산다라박의 아침운동'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패셔니스타는 뭐가 달라도 달라!", "너무 귀여워요. 어디가면 살 수 있어요 그 옷?", "역시 2NE1! 너무 좋아요. 엄청 부지런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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