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소재·에너지·IT융합 등 토론
포스코는 22, 23일 포스텍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에서 포스코패밀리사, 고객사,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포스코패밀리 기술 콘퍼런스'를 열었다.
'포스코패밀리 기술 콘퍼런스'는 직원들의 기술 개발 의욕을 높이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198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철강 분야를 중심으로 소재, 에너지, 엔지니어링, IT융합기술 등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함께 토론했다.
포스코패밀리 기술상 시상이 열린 22일에는 혁신연주기술, 연료전지제품, 고강도 조립광 제조 기술 등의 개발과 관련해 포스코패밀리사 20개 그룹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세계 최대 종합화학회사 바스프(BASF)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 알버트 호이저 박사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화학을 창조한다'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철강 분야 19개, 비철강 분야 9개 등 총 28개 세션에서 273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포스코패밀리 기술 콘퍼런스에서 올해까지 발표된 우수기술 논문은 총 5천917편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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