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24일 대구 달서구 유천동 '월배 아이파크' 1차 단지 아파트를 분양한다.
1천296가구 규모인 월배 아이파크는 전용면적 기준 59㎡(24평) 354가구와 84㎡(34평) 888가구, 119㎡(48평) 54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84㎡형의 기준층 분양 가격은 2억5천100만원 수준.
월배 아이파크는 1차 단지에 이어 올 연말 분양 예정인 2차 단지 규모가 1천800가구에 달해 1, 2차를 합치면 월배 지역 내 최대 규모이다.
단지 중앙에 300m 조깅 트랙과 2개의 대형 광장이 설치되며 1층 필로티 설계에 특화된 조경을 도입해 5만㎡(1만5천 평)에 이르는 부지 상당 부분이 녹지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430㎡ 규모의 피트니스센터와 골프룸, 샤워실, 키드존 등을 합치면 커뮤니티시설 면적이 1천600㎡에 이른다.
'컬러풀 대구' 이미지를 살려 건물 외벽에 그린과 블루, 옐로와 오렌지 계통의 색깔을 입혔다.
이정훈 분양소장은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고 4-Bay 구조를 채택해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다양한 수납장을 배치했다"며 "지역 최초로 등장하는 유럽식 오감 놀이터와 이국적인 조경 등도 입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달서구 월성 대우 푸르지오 옆. 문의 053)632-6100.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선 출마하나 "트럼프 상대 할 사람 나밖에 없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홍준표, 尹에게 朴처럼 된다 이미 경고…"대구시장 그만두고 돕겠다"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한동훈 사살" 제보 받았다던 김어준…결국 경찰 고발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