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올라온 개 '누렁이 개고생'…"아따! 여기가 서울이여?"

입력 2012-08-21 15:56:47

시골에서 올라온 개
시골에서 올라온 개 '누렁이 개고생'…"아따! 여기가 서울이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시골에서 올라온 개 '누렁이 개고생'…"아따! 여기가 서울이여?"

'시골에서 올라온 개'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시골에서 올라온 개'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시골에서 올라온 개' 사진은 개 한 마리가 보자기로 묶인 상자 속에서 머리만 내밀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속 개는 시골에서 할머니가 들고 오신 듯한 짐 보따리 사이에서 불안한 듯 주위를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시골에서 올라온 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쓰러워 보이면서도 귀엽네. 시골스럽다.", "개가 많이 답답할 듯. 조금 더 큰 상자에 넣어주지.", "시골개의 서울 구경, 할머니 센스 있으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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