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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상주시 낙동면 구잠리에서 봉사단원 60여 명과 함께 가옥 담장을 다시 쌓고 침수 가구를 청소하는 등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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