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당초등학교가 16일 '나눔과 배려의 다문화 무지개 캠프'를 운영했다.
신당초교는 시교육청이 지정한 다문화 거점학교. 이날 행사에서 신당초교는 남부교육지원청 산하 7개 초교 다문화가정 학생과 멘토 학생 40명을 모아 예천 곤충 엑스포와 안동 하회마을을 둘러봤다.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 가정, 멘토 학생들은 서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신당초교 임순남 교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우리 문화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기회를 가지고 우리 문화 유산의 중요성을 깨닫는 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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