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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구학생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초'중학생 디자인 체험캠프 및 경연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달서구 브랜드 이미지인 '웃는 얼굴 달서'를 캐릭터로 표현하고 있다. 대구남부교육지청과 달서구청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초'중학생 200여 명이 참여해 달서구 캐릭터 디자인과 부채 제품의 디자인 실력을 겨뤘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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