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북삼읍은 오는 22일부터 타 지역에서 전입하는 주민에게 읍장 환영인사 문자메시지 전송과 전입신고 시 생활편의 제공을 위한 안내서를 제작해 배부 한다고 17일 밝혔다.
북삼읍은 대도시와 인접해 있어 주거기능이 확대됨은 물론 젊은 도시근로자 유입이 많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입세대 환영문자 전송과 안내서 배부는 전입 주민들이 새로운 주거환경에 하루 빨리 적응하고 생활민원 처리에 불편함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안내서에는 읍내의 관공서, 은행, 의료기관, 생활폐기물 배출일자 등 전입 세대에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아 제작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이동철 북삼읍장은 "북삼읍은 매월 300여세대 450여명이 전입하고 있어 주민들이 나날이 발전하는 칠곡군에 친근감과 애착을 가지고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전입 환영문자 전송 및 안내서를 배부하기로 했다"며 "살면서 생활에 불편한 점은 즉시 해결하고,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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