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논공읍 위천리에 소재하는 냄비집식당 이상만 대표는 지난 14일 노이2리 경로당에 80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기증했다.
올해 유난히 심한 폭염으로 노이2리 경로당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이상만 대표가 에어컨을 기증해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게 됐다.
앞서 이상만 대표는 10여년 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의 고유 명절인 설과 추석에 백미 40포씩을 지원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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