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복숭아가 농특산물 최대 소비처인 서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청도군과 청도농협 주관으로 10일 서울 도봉구 농협하나로클럽 창동점에서 열린 청도 복숭아 특판행사(사진)는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불러모았다.
이날 행사는 복숭아가 가장 많이 출하되는 시기에 맞추어 청도 복숭아의 우수성 홍보와 인지도 제고, 소비촉진을 위해 열렸으며, 이원우 군의회 의장, 농협 조합장, 재경향우회원 등 50여 명이 소비 판촉 캠페인을 벌였다.
청도농협 이승율 조합장은 "서울 특판행사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계기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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