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담당 교사 431명 연수

입력 2012-08-09 10:32:42

도로교통공단·대구시교육청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지부장 이상민)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13, 14일 대구시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통안전 담당교사 431명을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연다.

첫날에는 대구시 초등학교 교통안전 담당교사 21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행동특성과 교통사고 사례, 어린이 교통사고의 원인과 예방대책,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방법 등 도로교통공단 이성근 교수의 강의가 열린다.

둘째 날에는 대구시내 중·고등학교 교통안전 담당교사 2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교통사고 사례 및 예방 방법, 자동차의 물리적 특성과 이륜차 안전, 친환경 녹색교통 실천과 운전면허 취득절차 등에 대해 도로교통공단 김재천 교수가 강의한다.

이상민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장은 "교통안전 담당교사에 대한 교육이 교통사고를 예방해 학생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학생 스스로 교통현장 적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영 중인 사이버 교통학교 등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