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에게는 흔한 일 마이클 펠프스 '폭탄 발언'…"박태환은?"

입력 2012-08-09 10:41:21

수영선수에게는 흔한 일 마이클 펠프스
수영선수에게는 흔한 일 마이클 펠프스 '폭탄 발언'…"박태환은?" (사진.연합뉴스)

수영선수에게는 흔한 일 마이클 펠프스 '폭탄 발언'…"박태환은?"

'수영선수에게는 흔한 일'

세계적인 선수들이 밝힌 수영선수에게는 흔한 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한 매체는 지난 6일 미국 대표 수영 선수 마이클 펠프스가 "물 속에서 소변을 본다"는 다른 선수의 말에 "수영선수에게는 흔한 일"이라고 발언했다고 보도해 화제다.

이에 따르면 수영선수 라이언 록티가 한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서 "물 속에서 소변을 본다"고 말한 것에 대해 마이클 펠프스는 "내 생각에는 누구나 수영장에서 볼 일을 본다. 수영 선수에게는 흔한 일이다. 물 속에 두 시간 정도 있을 때 화장실에 잘 가지 않는다. 물속의 염소가 소독해주니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인정했다는 것이다.

수영선수에게는 흔한 일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래도 다른사람은 찜찜할 듯", "소독약때문에 색깔이 변한다던데", "박태환도 그럴까?", "듣고 나니 수영장 가기 싫어지네", "그래도 좀 불결하네", "수영하다 실수로 그 물 마시면 어쩌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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