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마당 롤러코스터 '딸바보 아빠'의 사랑…"딸 반응은?"
아빠가 딸을 위해 만든 '뒷마당 롤러코스터'가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는 아빠가 아이를 작은 롤러코스터에 태우고 안전벨트까지 매주는 등 다정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약 2분 길이의 이 영상은 아빠가 긴 막대를 이용해 롤러코스터의 가장 높은 곳까지 아이를 밀어 올려 주고 아이는 곧 빠른 속도로 미끄러져 내려와 작은 트랙을 한 바퀴 돌며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뒷마당 롤러코스터는 아빠가 딸을 위해 뒷마당에 직접 제작한 것으로 높이 12피트(약 3.65m)의 파이프와 목재, 콘크리트 등으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뒷마당 롤러코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가 손수 만든 것이라니. 대단한 열정이시네." "아 부럽다. 나도 타보고 싶네." "집 앞마당에 놀이기구가~ 정말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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