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눈 통해 여름 속 겨울 만끽…얼음조작 시연회 포토존 개설
여름시즌에 접어든 경남 창녕군 부곡면 거문리 부곡하와이에서 요즘 '여름 속 겨울'이 연출되고 있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30분씩 제설기가 인공눈을 쏘아대자 신이 난 어린이들이 환호성을 자아내고 있다. 얼음조각의 달인 문성호 아티스트가 워터파크 입구에서 얼음조각 시연회를 열고, 얼음조각 포토존을 개설해 얼음하우스, 아이언맨 캐릭터 등 100여 작품을 보여준다.
하와이랜드 앞에서는 매일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쇼와 '세계 생맥주 파티'가 펼쳐진다. 외국인 밴드의 라이브 공연과 유로파 댄스팀의 현란한 춤과 마술쇼까지 볼 수 있다. 게다가 현장에서 만든 생맥주와 함께 특급호텔 주방장이 요리한 바비큐도 맛 볼 수 있다. 창녕'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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