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아파트 340가구 2시간여 정전

입력 2012-08-07 10:24:30

6일 오후 10시 37분 경산시 사정동 S아파트에서 아파트 단지내 전력 공급 장치의 스위치 접촉 불량으로 인한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정전으로 이 이파트 340여 가구가 2시간여 동안 찜통더위에 냉장고와 냉방기 등을 가동하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또 같은 전력선을 사용하던 경산시 옥곡'옥산동 일대 4개 아파트 단지에도 이 사고의 여파로 순간 정전이 발생했으나 잠시 뒤 복구됐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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