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서 백두대간 우드아트페어…목재 작품 전시·체험행사 다채
2012 백두대간 우드아트페어 축제가 1일부터 4일까지 봉성면 창평리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리고 있다.
백두대간 우드아트페어(Wood Art Fair)는 나무라는 주제로 자연의 멋을 담은 목재 예술품 전시와 목재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통해 목재에 관한 교육 콘텐츠를 전하는 행사다.
축제 기간 동안 우드버닝, 쿠미키(나무동물퍼즐)체험, 나무곤충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적인 DIY체험관과 여러 종류의 목재 장난감을 통해 오감을 만족하는 놀이 체험존이 마련됐다. 또 자연의 멋과 아름다움을 목재를 통해 표현하는 우드아트작품 갤러리관이 운영되고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파인토피아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화군 임·농산물 등을 엿볼 수 있는 특별홍보관도 운영된다. 부대행사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산림교실' '어린이를 위한 마술공연' '장승깎기체험' 등이 펼쳐진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봉화은어축제장과 인근 관광지에서 백두대간 우드아트페어 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셔틀버스 2대를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며 "체험행사에 참가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흥미를 즐겨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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