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연지 "귀신이 이렇게 예뻐도 돼? 꽃단장 4단계 대공개!"
신민아가 연지를 찍어 바르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이 '액션 민아' 스틸에 이어 신민아의 촬영 스틸을 추가로 공개했다.
극중 신민아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 역을 맡은 가운데 앞서 '액션 민아' 스틸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는 기존의 천방지축인 캐릭터와는 정반대의 단아한 모습이 공개돼 아랑 캐릭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아랑의 4단계 화장법으로, 고운 새 한복을 차려 입고 예쁜 머리꽃이를 꽂은 그녀가 양 볼에 분을 바르고, 입술에 연지를 찍고, 마지막으로 거울을 보며 자신의 얼굴을 확인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입술에 연지를 찍을 때 자꾸만 펭귄 입술처럼 찍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아랑이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귀신임에도 불구하고 곱게 차려 입고 꽃단장을 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 분)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오는 15일 첫 방송 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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