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타임 시청률 " 동시간대 1위...올림픽 중계에도 끄떡없다!"
'골든 타임 시청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 타임' 시청률은 14.2%(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2.2%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골든 타임' 시청률 상승은 동시간대 다른 방송사들은 '2012 런던올림픽' 중계방송을 편성한 가운데 유일하게 방송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골든 타임'은 동시간대 다른 방송사들이 '2012 런던올림픽' 중계방송을 편성하면서 경쟁작이 없었던 것이 시청률 상승의 요인으로 파악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인혁(이성민 분)이 교통사고를 당한 환자를 세중병원으로 데려와 1차 수술을 집도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그는 극중 병원비가 없는 환자에게 친절한 모습을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인혁이 살려낸 환자는 알고 보니 남몰래 선행을 베풀어 대통령표창까지 받은 인물이었고, 이 환자가 언론의 주목을 받자 외과과장(엄효섭)을 비롯한 다른 의사들은 앞다퉈 자신의 공적을 내세우려는 듯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런던 2012'는 12.5%를, KBS 2TV '런던올림픽 2012, 여기는 런던'은 9.4%를 기록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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