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작가 눈에 비친 '현실'…'Becoming an artist' 전

입력 2012-07-27 07:28:42

홍지철 작
홍지철 작 '매우 향기로운 세상'

큐레이팅 전문업체 P'K Art Vision은 31일부터 8월 5일까지 봉산문화회관 3층 2전시실에서 신진작가 프로모션 특별전인 'Becoming an artist'을 연다.

이 전시회는 올해 초 미술대학을 졸업한 작가 지망생 가운데 7명을 찾아내 전시를 기획, 미술계와 미술애호가들에게 이들을 소개하는 신진작가 소개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인간관계에서 불거지는 소통의 문제와 기아, 질병, 2차원과 3차원을 넘나드는 공간의 확장 등과 같은 그들이 부딪히는 현실의 풍경을 젊은이 특유의 솔직하고 직설적인 방법으로 풀어나간다.

이번 전시는 회화와 설치작업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는 홍지철'이재호'김상민'서혜린'김정민'김문선'류혜린 등이 참여한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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