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회장 박영석)에 각계각층의 성금이 잇따르고 있다.
구미불교사암연합회(회장 법성 스님)는 석가탄신일 행사 예산을 절감해 마련한 1천만원의 성금을 이달 23일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구미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법성 스님은 "해외로 반출된 문화재 대부분이 불교와 관련된 문화재들이다"며 "이들 문화재를 되찾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앉아만 있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김인기 동아프로젝트 대표가 400만원, 정세영 ㈜삼중이엔티 대표와 김욱한 태왕공영㈜ 대표가 각각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 경상북도청과 9개 시'군 공무원들도 기금 조성에 참여해 4천500만원을 전했으며, 나머지 시'군 공무원들의 성금도 잇따르는 등 총 1억4천50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성금 기탁 문의=(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054)453-9277, 010-3531-6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