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는 'FTA 닥터컨설팅 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FTA 닥터컨설팅 사업'은 중소기업의 FTA 원산지 애로해결과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FTA 전문가들이 기업 현장을 방문, 개별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진행돼 왔다.
올해 사업부터는 세무사를 컨설턴트에 포함시키는 등 전문인력을 강화하고 컨설팅 지원업체 중 20여 개를 선별해 FTA 협정국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지원대상 기업은 FTA 체결 국가에 수출 및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 수출기업에 원재료 또는 완제품을 납품하는 중소기업이다.
신청접수는 중진공 온라인시스템(http://fta.sbc.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대구지역 26개 업체)으로 마감된다. 문의 053)601-5262.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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