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석적읍 반계리에 위치한 송정자연휴양림에 야영장을 추가로 설치하고 물놀이장과 피크닉장을 새롭게 단장해 본격적으로 여름철 피서객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송정자연휴양림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제3야영장을 새롭게 개장하고 주차장 1개소와 야영데크 42개, 데크로드, 취사장, 화장실을 추가로 마련했다.
또 야영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11명을 배치하고 물놀이장 옆 피크닉장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차양막을 설치해 휴양림 이용이 휠씬 편리하도록 재정비 했다.
특히 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은 숲 해설가와 함께 숲 관찰, 숲 체험 등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1일 3회 운영되며 인터넷과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휴양림 관계자는 "휴식을 위해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겁게 쉬고 갈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 놓았다"며 "성수기뿐 아니라 연중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방해 많은 관광객들이 찿을 것" 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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