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노희경 드라마 복귀 "13년만의 브라운관 컴백, 女心 술렁"

입력 2012-07-23 16:25:58

원빈 노희경 드라마 복귀
원빈 노희경 드라마 복귀 "13년만의 브라운관 컴백, 女心 술렁"(사진=연합뉴스)

원빈 노희경 드라마 복귀 "13년만의 브라운관 컴백, 女心 술렁"

배우 원빈이 1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3일 원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노희경 작가가 집필 중인 드라마 제안을 받은 건 사실이다"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지만 아직 초반 단계라 모든 게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2000년 '가을동화' 이후 13년만의 브라운관 컴백으로, 4부작으로 제작된 한일합작드라마 '프렌즈' 이후로는 10년 만이다.

원빈은 그간 많은 출연 제의가 있었으나 이를 거절하고 영화에 매진해 왔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소리'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빈 노희경 드라마 복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희경 작가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완전 기대" "어서 브라운관에서 원빈을 만날 수 있기를" "너무 반갑다. 오랜만의 출연이네." "좋은 소식 기대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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