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방송사고 과연 왜?…1박2일 방송사고 사과 입장 밝혀 "재발 방지 약속"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약 30여 분간의 음향 방송사고에 대해 제작진이 공식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 방송에서는 여름방학 특집 제1탄 직진 바캉스를 주제로 1박2일 멤버들은 '남자는 직진이다'라는 모토로 좌회전, 우회전, 유턴을 하지 못하고 오로지 직진만으로 정동진에 도착하는 이색적인 레이스를 주제로 전파를 탓다.
특히 이날은 특별 게스트로 씨스타 멤버 보라와 쿨의 이재훈, 김성수가 출연했는데 방송이 시작된 지 약 30여분 만인 7시께 음향에 문제가 생겨 배경음악과 효과음이 사라졌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목소리도 중간중간 나오지 않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후 시청자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1박2일' 제작진은 게시판을 통해 "방송 도중 발생한 음향 사고로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공식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인터넷 홈페이지 다시보기 및 재방송 등에서는 오류가 있던 부분을 수정하겠으며, 차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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