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경북도 간부 및 시·군 부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소통과 상생발전을 위한 도 간부 및 시·군 부단체장 합동회의'를 열었다.
이날 열린 합동회의는 경북도 실·국별로 현안사업에 대해 부서별로 설명한 뒤 시·군 부단체장과의 회의로 이어졌다.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하반기 물가 안정 및 대형마트 휴무와 관련해 시·군별로 조례를 제정해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또 "정부의 영유아 보육료 지원이 어려울 것에 대비해 시·군별로 예산 확보를 해야 한다"며 "자치단체를 상대로 소송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계약직 변호사를 채용하는 등 법적 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