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새마을회·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목욕봉사'

입력 2012-07-20 16:29:52

칠곡군새마을회와 칠곡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지역의 독거 어르신을 모시고 석적읍 소재 도개온천에서 사랑의 목욕봉사를 했다.
칠곡군새마을회와 칠곡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지역의 독거 어르신을 모시고 석적읍 소재 도개온천에서 사랑의 목욕봉사를 했다.

칠곡군새마을회와 칠곡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지역의 독거 어르신을 모시고 석적읍 소재 도개온천에서 사랑의 목욕봉사를 했다.

이번 목욕봉사는 독거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점차 퇴색 되어가는 전통 미풍양속의 하나인 경로효친 사상을 제고하고, 뉴 새마을운동의 하나인 happy korea운동과, 주민이 행복한 칠곡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실시했다.

또한 칠곡군새마을부녀회의'결연 홀몸 노인 온천욕 - 일일며느리 봉사 활동'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경옥 칠곡군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온천 나들이로 사회적으로 소외받아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생활의 활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앞서 읍 ·면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선물 증정 및 오찬을 함께하며, 어버이의 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참다운 봉사 역량을 발휘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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