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브라질 제철소 현지법인 CSP사(Companhia Siderurgica do Pecem) 설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19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브라질 세아라주 뻬셍 산업단지에서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과 세아라주 시드 고메즈 주지사, 발레사의 조제 마틴스 철광석 총괄 담당, 포스코 장인환 부사장, 마르꼬스 치오르볼리 CSP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SP제철소 기공식을 가졌다.
동국제강은 총 3만4천여 개의 파일(pile)을 땅에 박는 항타작업을 2013년 상반기까지 마무리 짓고, 2014년에는 구조물공사, 기계'전기'설비설치 등의 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포항'박승혁기자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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