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오빠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1등! 우월 유전자 입증"

고소영 오빠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1등! 우월 유전자 입증"(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고소영 오빠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1등! 우월 유전자 입증"

배우 고소영이 친오빠의 외모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고소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잘생긴 오빠 때문에 자신의 팬들이 변심하기까지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은 "1978년에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 오빠와 둘이 나갔다"며 "친척이 신청서를 내 줘서 나갔었는데 나도 오빠도 남녀 1등을 했다. 난 공주 됐고 오빠는 왕자가 됐다"고 말해 우월한 유전자임을 밝혔다.

이어 "오빠가 학창시절부터 유명했다. 내 팬들이 집에 찾아왔다가 오빠를 보고 뿅 가서 나한테 팬레터를 안 보내고 오빠한테 팬레터를 보낼 정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소영 오빠'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잘생겼는지 궁금~ 한번 보고싶네.", "정말 다 가졌구나. 부러울 뿐.", "우월한 유전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