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진상녀 "현대차 싫어! 침 뱉고 행패부리고! 경악"
'벤츠진상녀' 사건에 대해 경찰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벤츠진상녀는 한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은 한 여성이 벤츠 승용차를 몰고 가다 갑자기 도로에서 내려 다른 차에 침을 뱉고 행패를 부리는 모습이다.
경찰 조사에서 그녀는 "나는 삼성가인데 현대가 싫어서 현대차에 침을 뱉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 조사를 마치고 해당 여성을 귀가시켰다.
하지만 한 달 전에도 이와 비슷한 일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서 혐의가 입증되면 사법처리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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