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 엄마 리즈 시절 '섹시미' 눈길…네티즌 "짱구 엄마 리즈 시절 생기발랄"

입력 2012-07-15 08:00:59

짱구 엄마 리즈 시절 '섹시미' 눈길…네티즌 "짱구 엄마 리즈 시절 생기발랄"

'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짱구 엄마의 전성기 시절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짱구 엄마 리즈 시절'이란 제목으로 짱구 엄마가 나오는 장면을 캡처한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짱구 엄마가 짱구 아빠와 결혼 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거나 처녀시절 모습이 담겨 있어 짱구 독자들로 하여금 예전의 기억을 되새기게끔 하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짱구 엄마의 생머리와 발랄한 표정과 정장에 귀고리까지 한 모습 이다. 이 모습들은 평소 파마머리를 하고 긴 치마를 입은 채 주부로서 짱구와 티격태격하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장면으로 새롭게 다가오고 있다.

그림을 본 네티즌들은 "누구에게나 저런 시절이 있었다" "짱구 엄마도 젊었을땐 저랫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리즈 시절'이란 과거의 전성기 시절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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