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깜짝 발언 "가슴 사이즈만 봐도 상대 안돼~"
배우 전지현의 깜짝 발언이 화제다.
10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둑들'의 언론시사회에는 감독과 배우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수현이 참석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전지현과의 미모 대결에 대한 질문에 김혜수는 "미모 대결 안 했다. 전지현을 보면 어떻게 대결하겠다는 생각을 감히 하겠느냐"며 "각자 개성과 캐릭터대로 빛을 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전지현 또한 "저는 게임 상대도 안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슴 사이즈만 봐도 상대가 되지 않는다. 대결 구도 전혀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둑들'을 통해 4년 만에 한국영화에 컴백하는 전지현은 거침없는 입담과 자유롭고 쿨한 매력의 소유자 예니콜을 맡아 엽기적인 매력과 더불어 완벽한 몸매와 미모를 과시한다.
한편 영화 '도둑들'은 홍콩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프로 도둑 10인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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