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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54) 신임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만큼 중소기업들과 긴밀히 소통, 현장감 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릉이 고향인 박 신임 본부장은 강릉고와 강릉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해 본부 신용관리처 팀장, 전남동부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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