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10일 뇌출혈로 쓰러져 외로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홍순남(51'여'본지 6월 27일자 8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322만4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정약국 50만원 ▷권춘수 4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수흥섬유 성서요양병원 김진숙 10만원 ▷홍선생미술학원 달서점 6만원 ▷마리아회 남종수 구병국 매일신문예천지국 5만원 ▷이준수 김성수 홍금진 이동용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새마불광불교사 박수정 진참회 배영철 최우봉 2만원 ▷이준우 세일엠보2공장 김순희 이수헌 1만원 ▷최순자 5천원이 추가됐습니다.
남동생 홍순복(46) 씨는 "누나를 도와주시고 관심 가져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하다"며 "걱정해주신 덕분에 누나의 병세가 점점 나아지고 있어 이제 재활병원으로 옮기려고 하는데 여기에 보태 쓰겠다"고 전해왔습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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