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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58·사진) 신임 영주 부시장은 "감동을 주는 행정을 통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영주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소천면이 고향인 김 부시장은 소천중과 대건고를 졸업하고 1978년 봉화군 소천면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경북도 기획담당관실과 총무과를 거쳐 2010년 문화체육국 체육진흥과장, 지난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유치 2실장 등을 지냈다. 가족은 부인 김미실(53) 씨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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