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논공읍 열린중앙병원 황제완 원장은 지난 4일 달성군 드림스타트 하이킥축구단 아동들에게 축구유니폼 30벌을 후원했다.
이 번 후원은 미래의 박지성을 꿈꾸는 축구 꿈나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역의 후원자를 적극 발굴해 후원에 동참했다.
황제완 원장은 "새 유니폼을 입고 좋아하는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니 뿌듯하고 보람 있다" 며, "경제적으로 다소 어려운 환경 때문에 주눅 들지 말고 축구를 통해 밝고 명랑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저소득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후원의 손길로 아동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드림스타트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후원해 주신 분들의 이웃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공읍 열린중앙병원은 이번 유니폼 후원 외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무료로 물리 치료를 해드리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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