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생각
마치 용이 승천하는 듯, 우리나라에서는 자주 보지 못하는
맑고 깨끗한 하늘과 구름, 사계절 내내 눈으로 덮여있는
중국 운남성의 옥룡설산, 이름 그대로 명산이었다.
특히 설산 앞에서 매일 펼쳐지는 중국 소수민족의 공연은
여행자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500여 명의 배우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춤과 노래를 보면서 역시 여기는 중국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도 그 아름다운 장면이 눈에 아른거린다.
중국 운남성 옥룡설산에서 최영진 작 chyoungna@hanmail.net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