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말레이시아 편 비키니 노출 … 물에 젖은 비키니 지나치게 선정적
'쩍' 말레이시아 편이 과도한 노출과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말레이시아 특집편은 경찰,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 회사원, 고졸 출신의 미남 의류판매원, 무용 강사, 외국계 기업 커리어우먼 등 각기 다른 직업의 남녀 출연자들이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탓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출연자들이 공식 의상을 벗고 수영복 차림으로 물놀이를 즐기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자 출연자들은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비키니를 입고 등장했고 남자 출연자들은 상의를 벗고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다양한 게임을 통해 다소 과도하다는 생각이 들 만큼 스킨십이 이뤄졌다. 또 물에 젖은 비키니로 출연자들의 몸매는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났으며 일부 시청자들은 선정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 "민망할 만큼 적나라했다" "시청율에 독이 올랐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의 선정성을 지적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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