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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죽변면도서관 2층에 영유아들을 위한 장난감도서관을 4일 개관했다. 울진지역에서는 처음 문을 연 장난감도서관은 88m²면적에 각종 장난감 180여 점과 손소독기, 놀이방 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군은 올해 도서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에 전문인력을 채용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또 군내 다른 지역에도 장난감도서관 설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울진'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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