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3일 칠곡상공회의소내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청년CEO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2년 청년CEO 육성사업에 선정된 12명의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칠곡군의 정책을 소개하고, 창업 아이템 소개와 창업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 모색과 지원 방법에 대한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2010년 9명, 2011년 20명의 청년CEO를 육성했으며, 올해 사업비 1억2천만원을 투입해 모바일 앱, 온라인판매, 신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CEO 12명을 선발·육성한다.
특히, 올해 청년창업가들은 지난 5월 개소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창업공간을 제공받고, 창업교육, 컨설팅 서비스, 상품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과창업자금을 지원받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창업지원사업에 반영하는 한편,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지역의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실업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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