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라 피코 임신 공개, 발로텔리 이유있는 두 골…네티즌 "라파엘라 피코‧발로텔리 멋져"
유로 2012 준결승에서 두 골을 넣으며 이탈리아를 스페인과 맞붙게한 마리오 발로텔리의 여자친구인 라파엘라 피코가 임신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피코는 최근 한 이탈리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로 대회 중 발로텔리에게 임신 사실을 전화를 통해 알렸다"며 "그가 잠시 멈칫 하는 듯 하더니 무척 기뻐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발로텔리가 임신 소식을 들은 날은 유로 2012 준결승이 열리기 하루 전인 지난 6월 28일로 발로 텔리는 그 다음날 열린 준결승에서 두 골을 넣고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피코는 "우리 커플은 진심으로 아이를 원했다"며 "그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아이를 갖고 싶다 말했던 것이 마침내 현실이 됐다"며 기뻐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팬들은 "두 커플이 너무 아름답다" "발로텔리의 두 골이 다 이유가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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