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전 얼음 무덤 "비행기 추락 미스테리 풀릴까?"
60년 전의 얼음 무덤이 발견돼 화제다.
최근 미국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알래스카 남부 앵커리지 인근의 크닉 빙하에서 60년 전 얼음 무덤이 발견됐다.
발견된 얼음 무덤에서는 60년 전 추락한 비행기의 잔해와 당시 탑승객의 흔적이 남아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흔적들은 지난 1952년 11월 미국 군용수송기 '더글라스 C-124A 글로브마스터2'가 추락한 잔해들로 그동안 정확한 사고 원인과 시신 등을 찾을 수 없었지만 알래스카의 빙하 인근에서 사고 잔해 및 희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조각 일부를 발견하면서 60년 전 사고의 비밀을 풀게 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60년 전 얼음 무덤의 잔해들이 아직도 남아있다니" "지금이라도 원인을 밝힐 수 있어 다행이네" "비행기 내부는 당시 어떤 흔적이 남았을까?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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