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평균 29.1세 결혼, 84.1세 사망 "남성은?"

입력 2012-06-28 15:40:44

2012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평균 29.1세 결혼, 84.1세 사망
2012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평균 29.1세 결혼, 84.1세 사망 "남성은?" (사진.통계청)

2012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평균 29.1세 결혼, 84.1세 사망 "남성은?"

'2012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자료가 공개돼 화제다.

통계청은 지난 27일 '2012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자료를 발표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여성 평균 초혼연령 29.1세에 결혼해, 30~34세에 출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0년 초혼연령이 24.8세였던 것에 비해 2012년 초혼연령은 4.3세 늘어났다.

이는 여성의 경제활동참가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또한 여성들은 평균 84.1세에 사망하는 것으로 여성의 기대 수명은 1990년 조사에 비해 8.6세 늘어난 수치다. 남성과의 기대수명 차이는 6.9년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신기하네" "남성보다 여성이 더 오래 사는 구나" "결혼연령이나 출산연령이나 다 과거보다 늦어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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