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남기웅)는 정부, 지자체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지난 26일 동성로 일대 상가․건물에 대한 여름철 전기절약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쳤다.
합동 점검반은 이날 지식경제부, 총리실, 대구시, 중구,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여름철 전력수요가 집중되는 피크시간대 14:00 ~ 16:00에 맞추어 계도활동을 벌였으며 과태료가 부과되는 7월 이전에 휴대폰, 화장품, 의류 매장 등 개문냉방 영업이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매장에 대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개문냉방 행위에 대한 계도 및 홍보는 6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자체에서는 7월부터 9월 21일까지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공단은 이 날 점검에 앞서 중구 주민 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 동성로 상가번영회, 공무원 등 200여명과 함께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상인들의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동참을 위한 거리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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