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대(59'사진) 칠곡군 기획감사실장이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30일 명예퇴임 한다.
칠곡군 지천면 출신인 정 실장은 1974년 지천면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1997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문화공보실장, 석적면장, 지천면장, 사회복지과장, 새마을과장, 의회사무과장을 거쳤고, 2010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주민복지과장을 지냈다.
정 실장은 공직생활 동안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왜관읍장 재임 때 칠곡군청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함께 근무하고 싶은 간부공무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칠곡'이영욱기자 hell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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