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26일 근육이 서서히 굳어가는 '근긴장성 이영양증'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김중춘(42'본지 13일자 8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404만4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김계선' 3만원, '김두희' '성영식' '권도형' '문재권' 각 2만원, '김은영' 님이 보내주신 5천원이 추가됐습니다. 누나 김진옥(45) 씨는 "여태까지 주변에 도움주는 사람 한 명 없이 식구들 힘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있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 마음의 빚을 죽을 때까지 갚으면서 살아가겠다"고 전해왔습니다. 황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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