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비촉진을 위해 대구지역 상공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민경제 살리기 지역 소비촉진 캠페인'이 대구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펼쳐졌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26일 오전 범어네거리에서 김동구 회장을 비롯한 대구상의 회장단과 상공의원, 주요기업 및 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가두캠페인을 펼쳤습니다.
대구상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취지를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또 대구상의 7개 위원회 별로 대구시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장보기 행사를 통해 물품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대구상의는 가두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업 소모품의 인근상가 구입을 권장하고구내식당 식자재의 전통시장 구입과 사회복지시설 방문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는 등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선정해 회원사들과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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