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곤충엑스포 체험코스로 딱이네

입력 2012-06-26 07:05:12

서울시 연수원 과정 포함…공무원·가족 1천여명 찾을 듯

서울시 수안보연수원 최영호(왼쪽에서 세 번째) 원장 일행이 이달 21일 예천을 방문해 연수원 테마관광코스로 예천을 포함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 왼쪽 세번째 최영호 수안보연수원 원장, 네번째 정기채 예천부군수.
서울시 수안보연수원 최영호(왼쪽에서 세 번째) 원장 일행이 이달 21일 예천을 방문해 연수원 테마관광코스로 예천을 포함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 왼쪽 세번째 최영호 수안보연수원 원장, 네번째 정기채 예천부군수.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에 서울시 공무원 및 가족 1천여 명이 찾을 전망이다.

서울특별시 수안보연수원(충북 충주시 소재) 최영호 원장과 테마관광 관계자 등 3명은 이달 21일 예천을 방문해 곤충연구소와 예천양수발전소를 둘러본 뒤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양궁 체험을 하고 돌아갔다.

최 원장 일행의 이번 예천 방문은 7월 28일부터 열리는 2012 예천곤충엑스포와 예천의 관광지, 체험거리, 먹을거리 등이 연수원 과정의 하나인 테마관광코스에 적합한지 확인차 온 것. 최 원장은 "예천에 이런 훌륭한 체험코스와 많은 볼거리가 있는지 미처 몰랐다"며 "예천을 연수원 테마관광코스에 필히 포함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여름 성수기인 7월 20일부터 8월 20일에는 주 3회 이상 연수생 테마관광을 운영하고, 2012 예천곤충엑스포 입장권 예매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정기채 예천부군수는 "예천은 그 어느 곳보다 우수한 관광자원과 체험거리 많으나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특히 예천곤충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 원장 일행을 초청했다"고 말했다.

예천'권오석기자 stone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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