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61년전 6.25전쟁 발발 당시 치러진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의미를 되새기는 국제학술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경북도는 육군3사관학교와 공동으로 24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국제회의실에서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재조명 및 호국평화벨트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했던 미국과 영국 출신 참전용사 2명과 국내외 관련기관과 연구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해 낙동강 전투의 중요성과 교훈, 성공요인 등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국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낙동강 전적지를 중심으로 6.25 전쟁 기념시설을 리모델링하거나 전승기념관 및 유해발굴박물관 등을 중심으로 호국평화벨트를 조성하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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