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퇴치운동 공로 국민포장
◇김계남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본부장은 2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2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받는다. 김 본부장은 1992년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창설 이래 20여 년간 마약퇴치 운동을 벌여왔으며 마약중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검찰청 의뢰 교육 조건부 기소유예 프로그램인 '단약(斷藥)을 위한 라파(히브리어로 '치료하다'는 뜻) 교정교실'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기도 했다.